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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허문회 감독 연습경기1위로 마감하며 2020시즌 롯데자이언츠 전망은 밝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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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허문회 감독 연습경기1위로 마감하며 2020시즌 롯데자이언츠 전망은 밝다

야골보금자리 2020. 5. 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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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보금자리입니다 어제 5월1일로 프로야구 연습경기가 끝이나고 이제 5월5일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습경기 예전이라고보면 시범경기라고 볼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1위로 마감을한 롯데자이언츠 달라진 2020시즌을 보여줄거 같아서 더욱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봄데 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롯데 이지만 이번 연습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은 전혀 달라서 롯데자이언츠 감독 허문회 감독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허문회 감독은 선수시절에는 그렇게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부산 출신으로 부산중앙초 초량중 부산공고 경성대를 거쳐 1994년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에 해태타이거즈에 지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입단 전에 LG와 해태와  4:2 트레이드가 이루어짐에 따라 LG트윈스로 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주전 1루수였던 김상훈이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상황이라 허문회가 주전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 싶었고 또한 엘지도 허문회를 1루수로 쓰기위해 데리고 왔지만 일본 전지훈련에서 일본야구의 전설적인 타자인 장훈이 LG 선수들의 타격폼을 봐주었고 허문회를 높이 평가하지 않았고 서용빈을 더욱 좋게 평가를 하면서 서용빈에게 밀린 허문회는 졸지에 후보선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자리를 잡지못하고 롯데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었다가 다시 엘지로 트레이드 되면서 선수로 2003년 은퇴를 하였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선수로써는 그닥 많은 업적을 만들지는 못하고 은퇴를 한 허문회 감독입니다

허문회 감독은 넥센과 키움시절 지도자로써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고 할수 있습니다 감독이 아닌 타격코치로 정말 많은 선수들이 따르는 코치로 유명했었습니다 정말 허문회 타격코치 시절 넥센히어로즈 선수들은 하나 같이 좋아지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박병호 강정호 서건창 하나같이 허문회 타격코치 덕분에 성장할수 있었다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허문회 감독은 타격폼도 중요하지만 결국 20살 넘게 까지 가지고 온 타격폼을 하루아침에 바꾸는건 힘들기 때문에 교정보다는 웨이트트레이닝과 멘탈을 중요시 여기는 성향의 코치였습니다 위에서 말한 박병호 강정호 서건창 모두 원래 실력이 있던 선수 여서 멘탈부분에 많은 코치를 하여 정말 대단한 선수로 만들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정말 형 동생같은 마음으로 선수에게 다가가 선수의 부족한점을 채워주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대표하는선수로 만들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이렇게 능력있는 코치를 롯데자이언츠 성민규 단장이 가만히 둘리가 없었습니다 2019한국시리즈가 끝나자마자 키움히어로즈 수석코치로 있던 허문회 코치를 바로 롯데자이언츠 감독으로 선임하며 발표를 하였습니다 많인 롯데팬들은 외국인감독이 오길 내심 기대 했는데 허문회 코치가 감독으로 온다고 하니 처음에는 반대가 많았지만 허문회감독의 코치시절 능력을 보고 바로 수긍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허문회 감독이 코치로 써는 최고의 코치로 불리었지만 그 당시 염경엽 장정석 감독이 있었기 때문에 허문회 감독이 성공을 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롯데자이언츠 코치로써가 아닌 감독으로 팀을 꾸려나가야 하는데 카리스마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워낙 온순한 성격이라서 감독으로는 조금 성향에 맞지 않을수 있다는 평이 있는데 선수들을 얼마나 사로잡아 서 감독직을 할지 이런 우려감이 있었습니다 더욱 그런 우려를 낳은게 감독보다 단장이 인터뷰를 더 많이하고 선수에 대해 말을 하니 감독은 있으나 마나 하는 모습이 좀 보여서 저 또한 조금 걱정을 했는데 이번 연습경기때 허문회 감독을 보니 역시 그냥 볼때랑 경기를 할때 모습은 전혀 달랐고 카리스마 가 넘쳐 흘러 보였습니다 그래서 연습경기이긴 하지만 1위로 마치면 2020시즌 롯데자이언츠 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태라고 볼수 있습니다

2020년 스프링캠프 에서 3일 훈련 1휴식으로 예전 로이스트 감독시절을 떠올리게 하였습니다 그거에 맞게 선수들도 유연하게 잘 적응을 하여 지금같은 모습이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팬들 사이에는 이전의 패배의식에 있는 롯데자이언츠가 아닌 끈질기고 어떻게든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선수들이 움직이는거 같다고 합니다 이것이 가장 많이 빠뀐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같습니다 결국 허문회 감독의 리더쉽이 잘 어울어져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 3일뒤면 2020프로야구 가 개막을 합니다 이대로 정말 달라진 롯데자이언츠가 될지 한번 지켜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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