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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 프로야구 개막 과 달라진점 부상자 명단 순위결정전 지명권 트레이드 도입 그리고 외국인선수 3명 출전 가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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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 프로야구 개막 과 달라진점 부상자 명단 순위결정전 지명권 트레이드 도입 그리고 외국인선수 3명 출전 가능

야골보금자리 2020. 4. 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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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보금자리입니다 이제 프로야구 개막일이 4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KBO에서도 많은 준비를 하여 재미있는경기를 보여줄수 있독록 노력을 하는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늦게 시작한만큼 성공적으로 한국프로야구가 개막을 하여 다른 나라에서도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 2020 프로야구가 달라진점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BO는 2020 신한은행 SOL 리그부터 다양하게 손질된 규정들을 발표하였습니다 아무랜소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지체되어서 그런지 다른해보다 많이 달라진점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1.전력분석 참고용 페이퍼 및 리스트 밴드 사용 확대
그라운드 내 전력분석 참고용 페이퍼나 리스트밴드의 사용이 투수를 제외하고 전 포지션으로 확대됐다. 시프트 등 수비 전술의 다양화가 기대되고 다만 투수는 규정상 그라운드가 아닌 벤치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년 삼성라이온즈 박해민이 수비시에 페이퍼를 보아서 논란이 되긴 했는데 올해부터는 가능하게 되었으니 더욱 질 좋은 경기력이 나올것 같습니다. 2.현역선수 엔트리 등록 28명 확대와 부상자명단 신설
현역선수 엔트리는 27명 등록 25명 출장에서 1명씩 늘어난 28명 등록 26명 출장으로 확대하였고 선수 보호를 위한 부상자명단 제도도 처음 도입됩니다 등록 선수가 시즌 중 경기 또는 훈련 중 부상을 당할 경우 한 시즌에 최대 30일까지 부상자 명단에 등재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엔트리에서 말소되더라도 등록 일수가 인정된다 이 규정은 정말 선수들에게 좋은 규정이라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경기수를 맞추지 못해 FA를 손해 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 조금은 개선된거라고 보입니다 가장 손해를 많이 본 선수는 넥센히어로즈 김민성 제대로 했었더라면 대박을 노릴수 있었지만 등록일수 하루차이로 FA를 1년 늦게 하며 대박을 놓친 케이스라고 볼수 있습니다

3. 외국인 선수 3명 출장 가능
가장 많은 야구팬들이 원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인 선수의 단일 경기 출장 인원이 2명에서 3명으로 확대하고 하지만 3명 전원 동일 포지션 등록은 안됩니다 그리고 외국인 선수의 트레이드는 추가 등록 횟수(팀 당 최대 2회)에 포함 됐지만, 올해부터는 계약 해지 후 2회를 추가 등록하지 않은 경우 6월 30일까지 외국인선수 간 양수 추가등록 횟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제 외국인선수가 3명나와서 경기를 하니 더욱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4. 일요일 오후 5시 경기 시작, 비디오판독 시간 단축
7~8월 일요일과 공휴일 경기는 오후 6시에서 5시로 한 시간 앞당겨졌고 비디오판독 시간은 5분에서 3분으로 단축 지난 시즌 논란이 됐던 3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의 경우 기존 시행세칙을 폐지하고 공식야구 규칙을 엄격히 적용해 타자 또는 주자가 수비하는 야수를 방해 했는지 여부에 따라 심판진이 판단하기로 하였습니다 쓰리피트 라인위반은 이건 계속 논란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5.신인선수 지명권 트레이드
구단의 더욱 활발한 전력 보강을 위해 그동안 허용되지 않았던 신인 지명권 트레이드가 가능해졌다. 구단은 다음 연도 지명권을 2명 이내로 선수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다른 구단에 양도가 가능하고 지명권을 받은 팀은 해당 선수의 입단 후 1년 동안 타 구단에 양도 할 수 없습니다 이 규정은 장단점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선수를 누구나 데리고 오고 싶지만 지명자체가 늦어져 좋은선수를 타구단에 다 빼앗기는 상황에서 좋은선수를 데리고 올수 있는 길을 열어준건 좋지만 이걸 악용하여 현금거래나 선수를 물건 다루듯 하는 그런 방식으로 이용이 될까바 조금 조심스러운 면이 좀 있어보입니다 좀더 세밀하게 규정을 만들어 잘 도입되었으면 합니다
6.최종 순위 1위 결정전 도입
지난해까지 1~5위에 승률이 같은 팀이 두 팀 이상일 경우 상대 전적 다승 다득점 전년도 성적순으로 순위를 결정했지만 올해부터 승률이 가장 높은 1위가 두 팀일 경우 결정전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경기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전 날 열리며 만약 1위가 3개 팀 이상일 경우에는 상대전적 다승 다득점 전년도 성적순으로 1위를 가른다 포스트시즌이 하루가 더 생기는거 같아서 좋은거 같네요 ㅋ

그리고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특별규정이 생겼습니다 2020시즌 한해만 적용되는 규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9월 1일부터 적용됐던 확대엔트리(33명)가 2연전이 시작되는 8월 18일로 앞당겨 시행되고 더블헤더 개최 시에는 기존 정원 외에 1명의 추가 등록이 가능하며 육성선수는 개막 다음 날인 5월 6일부터 바로 KBO 리그 등록이 가능하게 해 선수단 운영의 폭을 넓히고 정식경기 성립 전 우천 등으로 경기가 종료된 경우 노게임 후 더블헤더로 편성하지 않고 다음 날 서스펜디드 경기로 열립니다 그리고 트레이드 마감일과 국내선수의 포스트시즌 출장 자격 시한은 7월 31일에서 8월 15일로, 외국인선수의 포스트시즌 출장 자격 시한은 8월 15일에서 9월 1일로 연장이 되었습니다 이제 5월5일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정말 더욱 더 기다려지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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