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서준원 새로운 스타를 예고하다

반갑습니다 보금자리입니다.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프로야구 연습경기가 시작하고 새로운 인물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온 롯데자이언츠 서준원 선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준원 은 예전 아마야구 시절부터 유명한 선수였습니다 초등학교 때 부터 재능이 뛰어나 리틀야구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 친선 대회에서 우승을 했었습니다 가끔 스포츠채널에서 재방송을 해주는데 정말 어린나이선수라곤 보여지지 않는 깡다구를 보여주는 서준원 이었습니다 어릴때 부터 잘했기 때문에 많은경기를 나가서 그런지 개성중학교 2학년 때 팔꿈치인대접합수술을 받았습니다 너무 어린나이라서 주위에서는 더이상 야구를 못하는거 아니냐라는 말도 많았지만 서원준은 착실히 재활을 하였고 2년간 경기를 나서지 않았습니다 어린나이에 힘들었을텐데 정말 멘탈이 강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재활기간을 지나 경남고 2학년 황금사자기 때 드디어 시합에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실전감각이 떨어져서 잘할수 있냐는 주위의 우려를 실력으로 보여준 서준원 이었습니다 투수로든 타자로든 정말 최고의 선수로 올라섰습니다 실력이 좋고 멘탈도 좋으니 재활기간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선수를 1차지명권을 갖고 있는 롯데자이언츠는 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서준원을 1차지명하며 프로야구 무대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지명을 받고
2018 제12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에서는 일본을 상대로 8회 1사부터 등판하여 150km/h 이상의 강속구를 여러 차례 선보이며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더욱 끌어 올렸습니다 서준원은 그해 고교 최동원상을 수상하면서 롯데와 계약금 3억 5천에 계약을 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팬들은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2019 롯데자이언츠 스프링캠프때 서준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부상!!! 큰 부상은 아니고 선수보호차원이라고 하긴 했지만 너무 무리하게 공을 많이 던져서 그런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5월달 첫1군무대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롯데자이언츠 불펜이 워낙 안좋았기 때문에 서준원 에겐 기회라고 볼수 있었을겁니다 기회는 준비된자가 잡는법!! 서준원은 1군에 올라와 제법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고교야구 1등이 아닌 프로야구 무대에서도 자신이 통한다는걸 보여주었습니다

서준원은 사이드암 투수로 예전 임창용 선수를 보는 듯한 투구폼을 갖고 있습니다 150키로 육박하는 볼스피드와 특이폼 그리고 슬라이더 커브까지 자유자재로 공을 던지니 타자 입장에서는 정말 공을 치기 어려운 유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피칭을 보이여 볼스피드로 상대를 압도하고 자신의 공을 던져 멘탈도 강한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2020 시즌을 시작하면서 바로 선발투수로 수업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결실이 이제 나오는듯 어제 NC다이노스와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150키로 이상보여주며 깔끔한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국내투수진이 너무 약해 투수를 좀 키워야 하는데 좀처럼 새로운 얼굴이 올라오지 않아서 고전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더욱 서준원의 발견은 롯데자이언츠 팬들을 많이 설레게 하는거 같습니다

서준원은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지금의 자신감 넘치는 피칭이 슬럼프에 빠지면 멘탈관리 힘들어 무너지는 경향의 투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서준원 은 고교시절 부상으로 2년간 공백기도 잘 넘어와서 이런 경우가 생긴다 하더라도 잘 극복하고 나오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5선발 경쟁을 하고 있는 서준원은 충분히 롯데자이언츠 5선발로 충분해 보입니다 이제 야구가 시작되니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연습기간이 다른년도에 비해 길어서 그런지 새로운 얼굴들이 속속 나와 야구 볼맛이 나는거 같습니다 서준원의 역동적인 투구폼을 보니 그냥 기분이 좋아 지더라구요 ㅋ 이제 정말 야구 시즌이 온듯 합니다 어찌되었건 ㅋ 롯데자이언츠 서준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