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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구창모 좌완 계보 이어 가는 투수로 가능할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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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구창모 좌완 계보 이어 가는 투수로 가능할까??

야골보금자리 2020. 5. 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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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보금자리입니다 우리나라 토종선발 투수중 2000년대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을 이어갈 투수가 나올것 같은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바로 NC다이노스 구창모 선수 입니다 아직 시즌초 라서 속단 하기엔 이르지만 지금 현재 까지는 구창모의 페이스가 가장 좋아 보입니다 그럼 구창모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창모는 키 183 몸무게85 로 천안남산초 덕수중 울산공고 출신입니다 고등학교 진학하자마자 1학년때부터 경기에 출장을 하였고 기본기가 좋고 140km/h가 넘는 파워피칭을 던지며 체인지업을 위닝샷으로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2학년 때부터 울산공고 의 에이스로 활약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눈에 띄일정도로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한 구창모였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1차지명을 받을만한 실력은 갖추고 있었고 고등학교 3학년 성적은 3패 7경기 31이닝 17피안타 20볼넷 29K ERA 3.48 나쁘지않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15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3번으로 NC다이노스에 지명되었고 계약금 1억5천에 입단하면서 프로야구 선수로 뛰게 되었습니다 구창모는 2015시즌은 1군에서는 볼수가 없었고 2016시즌 되어서야 1군 무대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2015시즌 2군에서 많은 경험과 연습을 한결과 인지 원래부터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2016 시즌 구창모는 신인선수라고 할수 없을정도로 좋은 성적은 내었습니다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기복은 있지만 2년차 투수답지 않은 안정감있는 투구를 보인 동시에 향후 팀의 주축 선발투수로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평을 받고 2016시즌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성까지 좋아서 많은 팬들이 구창모를 따라 다니게 만든 해가 아닌가 생각 듭니다

2017 시즌 시작부터 구창모는 김걍몬 감독의 믿음 하에 선발 기회를 보장받았고 총 25번의 선발 등판을 부여 받았습니다 엔씨도 이제 토종선발을 키워서 쓰겠다는 김경문 감독의 의지가 많이 반영되었다고 할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경기마다 널뛰기를 하는 듯한 기복과 체력 문제가 겹치면서 팀 기여도 측면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못한 성적을 남기게 되었다. 25번의 등판에서 소화한 이닝은 109이닝에 불과했고, 평균 5이닝이 되지 못했습니다 선발투수는 긴 이닝을 끌고가야하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했고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탈삼진 능력은 좋았지만 변화구가 잘 먹히지 않아 애를 먹은 2017시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선발투수로 한시즌을 보내며 보완할점을 보완하고 하면 충분히 좋은 투수로 성장을 할수 있다는 희망을 볼수 있는 해였습니다 2018시즌도 NC다이노스 5선발로 낙점을 받고 시작을 했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하기엔 타자들의 득점지원이 너무나 없었다고 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호투를 하고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하며 엄청난 패전을 쌓기도 했다. 초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쌓지 못한 경우를 보면 6이닝 2실점 ND, 6이닝 무실점 ND, 6이닝 3실점 패전, 5.1이닝 무실점 ND, 6이닝 1실점 패전 등이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구창모가 선발을 나오면 타자들은 왜그렇게 식물타선이 되는지 ㅋ 시즌 첫 선발승은 8월 9일 7이닝을 무실점을 하고서야 얻을 수 있었고 그동안 무려 10번의 패전을 기록하면서 구창모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졌고 결국 불펜을 오가며 2018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2018시즌 많은 경험과 내공이 쌓여서 그런지 구창모는 2019 시즌 다른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부상으로 인해 규정 이닝 소화에는 실패했지만 선발로서는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선발 평균 소화 이닝 역시 드디어 5이닝을 넘겼고 컬리티스타트 역시 각각 7회 3회를 기록하며 데뷔 이후 최다를 하였고 그리고 9월 16일, 드디어 꿈에 그리던 시즌 10승 달성에 성공하면서 구창모는 점점 진화하고 발전하는 선수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2020시즌 올해 구창모는 정말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경기 선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0.41(22이닝 1자책점), WHIP 0.55, 25탈삼진, 4볼넷의 성적을 남기고 이시고 리그 평균자책점, WHIP, 탈삼진 모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구위에 정교한 제구력까지 갖춰 완성형 좌완 투수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것 입니다 최근 2경기 연속 8이닝 이상을 소화하는하고 이닝이터 역할까지 하니 최고의 선발투수라고 할수 있을것입니다 2016년 부터 한해 한해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구창모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류현진 김광현 양종현 이후 토종 좌완 에이스 계보를 이어갈 선수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응원하는 팀을 떠나서 우리나라 토종 에이스가 될만한 선수가 나온거 같아서 야구 팬으로써 정말 기쁩니다 아직 속단하긴 이르지만 지금 구창모의 폼은 정말 한때 류현진 김광현을 연상케 하긴 합니다 아직 어린선수지만 구창모도 프로야구와 국가대표 까지 하면서 경험이 많이 쌓여서 이제 멘탈적인 부분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제 고질적인 허리부상이 어떻게 되느냐가 구창모에게 가장 큰 숙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늘 키움과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구창모가 나옵니다 모든 눈들이 오늘 구창모가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미국 ESPN에서도 오늘 구창모가 선발로 나온다면서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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