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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오윤아 발달장애 자페 아들 싱글맘 모습이 멋있네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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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오윤아 발달장애 자페 아들 싱글맘 모습이 멋있네요

야골보금자리 2020. 4. 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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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보금자리 입니다 어제 펀스토랑에 배우 오윤아가 나왔습니다 이혼후 싱글맘이로 아이를 하나 키우고 있는건 알고 있었는데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건 어제 펀스토랑을 통해 알수가 있었습니다 편스토랑에서 오윤아는 이른 아침 잠에서 아들 민이를 위해 아침 밥상을 준비했하였는데 돼지 등갈비 찜, 달걀찜, 구수한 된장찌개 아들 민이가 좋아하는 메뉴들을 뚝딱 뚝딱 완성하는 오윤아의 모습은 정말 엄마 그자체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요리는 할줄아나 하는 이미지 였는데 역시 이미지와 일상생활은 완벽하게 다른 오윤아 였습니다

 

 

오윤아 아들 민이는 태어났을 때 호흡곤란 증세가 있었고 합니다 반나절 인큐베이터에 있었고 그때 좀 문제가 있었는지 16개월 때 탈장이 돼서 몇 번을 병원에 갔는데 결국 잘 안돼서 전신마취를 시키고 수술을 했다. 정확하게 눈을 안 본다. 피한다고 했을 때가 16개월 때부터였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소아과 선생님이랑 상담해서 괜찮다고 해서 유아원을 안 보내려다 보냈다. 출장 가 있는데 연락이 왔다. 아이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선생님이 전화가 왔더라. 왜 우리가 아플까 싶어서 힘든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아들에 대해 “자기가 감정 조절이 안 돼서 꼬집고 그럴 때가 있다. 그러면서 미안해한다. 순간적으로 제어가 안 된다. 이해를 하려고 한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좋아진지 얼마 안 됐다. 작년 6학년 1학기 때까지 힘들었는데, 2학기 때부터 좋아졌다”고 이야기했다.
오윤아는 민이의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어릴 때부터 많이 데리고 다녔다며 “외국에 촬영할 때도 데리고 다녔다. 지금은 잘하는 것 같다. 사람들 신경 써가면서 이건 하지 말아야 한다고 사회를 배우는 것 같다”며 고 털어놨다. 그는 만약 자신이 ‘편스토랑’에서 우승을 한다면, 수익금이 민이 같은 장애 아동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싱글맘으로 아이를 키우는것도 힘든데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키운다는건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힘든내색 하나도 하지않고 아들을 돌보는 오윤아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아들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하니 정상인이 될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아지는 모습은 계속 보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아들공개를 하는게 쉽지 않은 결정이 었을텐데 오윤아 배우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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