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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수수료 인상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 공공배달앱 만든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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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수수료 인상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 공공배달앱 만든다

야골보금자리 2020. 4. 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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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보금자리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배달앱 배달의 민족에서 이번에 배달 수수료 개편을 시행하면서 정액제 에서 건당 수수료로 바꾸면서 업주에게는 2배의 배달수수료를 내야하는 상황이 되고 있는겁니다 지금 코로나 19로 인해 오히려 배달에 관련한 업종은 배달이 더 많이 늘었고 이 틈을 틈타 배달의 민족에서 수수료인상이 나오게 된거 같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지난해 12월 독일계 회사 '딜리버리히어로'는 토종 업체 '배달의 민족'을 인수했습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배달통을 모두 소유하게 돼 국내 시장점유율이 99%로 치솟았습니다. 결국 우리나라 배달앱중 가장 최고의 자리에 있는게 배달의 민족이라 생각하시면됩니다
배달의 민족은 인수합병 4개월만에 새 수수료 정책을 발표했는데 음식점 노출이 잘 되려면 수수료를 정률로 내도록 한 겁니다 기존 정액제를 이용하면 광고가 하단으로 배치돼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게 됩니다 배달의 민족은 전국 음식점 가운데, 52%가 수수료 인하 혜택을 본다고 설명하지만 자세히 보자면 인하가 되는데도 있겠지만 건당으로 바뀐다면 장사가 잘될수록 수수료는 올라가 남는게 없을것이고 정률제로 안하는 집은 배달의 민족 앱에 노출자체 잘안되니 결국 손해를 보는 구조방식일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배달의민족이 99프로 점유률이니 다른 앱으로 이동도 불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이 현제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자영업자들이 힘든 부분이 논란을 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4일 오후 페이스북에 배달 앱 1위 업체 배달의민족이 최근 기존 8만8000원의 월 정액 광고 대신, 1일 주문 성사 시 5.8%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오픈서비스’ 요금 체계를 도입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연합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고 말하며 안 그래도 힘든 상황에서 힘 좀 가졌다고 힘없는 다수에게 피해를 입히며 부당한 이익을 얻으면 되겠는가 라며 “독과점과 불공정 거래로 불평등과 격차를 키우면 결국 시장경제 생태계가 망가지고 그 업체도 결국 손해를 본다 또 “기득권자의 횡포를 억제하고 다수 약자를 보호해서 실질적으로 공정한 경쟁 질서를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국가의 역할”이라며 “독과점 배달 앱의 횡포를 억제하고 합리적 경쟁체계를 만드는 방법을 강구해야 겠다. 좋은 제안바란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배달의민족과 관련 대책으로 도민 제안을 3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배달앱은 기술혁신 아닌 단순 플랫폼에 불과하므로 이미 군산에서 시행중인 ‘배달의 명수’처럼 공공앱을 만든다 이를 협동조합 등 사회적기업에 맡겨 운영하여 민간 앱기업들이 경쟁의 효능을 잃지 않게 한다 배달기사(라이더)를 조직화하고 보험 등 안전망을 지원하여 주문 배달 영역의 공공성, 취업 안정성, 소상공인 보호를 동시에 도모한다 등이다.
이 지사는 공공앱개발 등 당장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앱은 강임준군산시장으로부터 ‘배달의 명수’ 상표 공동사용을 동의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6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주식회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기획조정실, 경제실, 공정국, 자치행정국 등 관련 부서와 산하기관들과 긴급회의를 통해 현황을 정확히 점검하고, 공공앱 개발 등 대응방침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도지사 정말 잘하는것 같습니다 지금 정말 필요한부분을 잘잡고 거기에 맞게 일을 처리하는거 같습니다 차기대권주자 단숨에 2위까지 치고 올라온 이유가 이런 이유때문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국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바로 알고 생각만이 아닌 바로 실행에 옴기는 모습이 정말 좋아 보입니다 어떤식의 배달앱이 나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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