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골보금자리

더불어시민당 용혜인 국회의원 금배지 언박싱 유튜브 논란 기본소득당으로 돌아가 의정활동 본문

일상/일상,이모저모

더불어시민당 용혜인 국회의원 금배지 언박싱 유튜브 논란 기본소득당으로 돌아가 의정활동

야골보금자리 2020. 4. 30. 14:16
728x90
반응형

반갑습니다 보금자리 입니다 오늘기사를 보다 또 황당한 뉴스를 보게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만드네요 더불어시민담 용혜인 당선인의 이야기 입니다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끝난지 이제 한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정말 국회의원으로 자질이 있나 싶은 행동을 보여주는 기본소득당 소속 용혜인 의원 금배지 언박싱 논란에 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용혜인 당선인은 기본소득당 대표로 있다가 이번 국회의원 선거때 더불어시민당 소속으로 나와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당 기본소득당 유튜브에 28일날 3분가량의 짧은 영상으로, 용 당선인과 기본소득당 소속으로 지역구에 출마한 신지혜·신민주 후보가 함께 출연하여 총선이 끝난 뒤 수령한 자신의 국회의원 당선증과 금배지를 공개하며 원래는 남자와 여자의 배지가 달르고 남성 정장에는 배지를 달 수 있게 구멍이 뚫려있었다라며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금배지를 소개 하였습니다 사실 이정도 까지는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고 저 또한 궁금하고 호기심이 생기는거라 방송으로 보여주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이후 내용에서 용혜인 당선인 잃어버리면 또 주느냐 는 시청자의 질문에 또 주지 않는다 사야 한다 3만8000원 정도 라고 말을 하면서 3만8000원에 사서 중고나라에 10만원에 팔라는 시청자의 반응에 신박한재태크 방법이라고도 말을 하며 논란을 가중 시켰습니다 물어보는걸 그냥 대답하고 하면서 말을 하다 보면 실수를 할수가 있을수도 있지만 말을 신중하게 하여야 하는데 국회의원의 자리가 얼마나 위중하고 무거운자리인데 가볍게 느껴지는 뉘앙스라서 보는 저도 불쾌감이 느껴줬습니다 이렇다보니 비례대표 제도에 대해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자질의 문제도 제대로 검증안된 후보들도 있고 단순히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비례연합정당으로 참여하여 국회의원이 된 상황들을 보면 문제가 있다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용혜인 당선인도 기본소득당 소속으로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였고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를 맡은 용혜인 당선인은 비례대표 후보 5번을 배정받아 당시 진보정당 및 시민사회단체에서는 거대 정당의 위성정당 창당을 비판하다 이에 합류한 용 당선인 등을 두고 신념과 금배지를 맞바꿨다 는 비판이 나오기도 하였는데 금배지 언박싱 논란까지 나오면서 더욱 논란에 기름을 붓는격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다 보니 궂이 유튜브 방송을 할 필요가 있었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취지는 좋았지만 정서상 맞지않고 아직 국회의원의 자리가 얼마나 무거운자리인지를 인지 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것 같아서 조금 안타깝습니다

모든 국회의원들이 총선 말그대로 선거 하기전에 자신을 뽑아달라고 호소 할때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고 마무리도 그렇게 하기를 모든 국민들이 생각하고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다른 모습에 실망감만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초심을 잃지않고 원래 자신이 원했던 국회의원으로써 조금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