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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욕설논란 이후 탱크 최경주를 보며 골프의 격을 느끼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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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욕설논란 이후 탱크 최경주를 보며 골프의 격을 느끼다

야골보금자리 2019. 10. 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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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보금자리 입니다
 오늘 날씨가 이제 완전한 가을이 온것같이 좋은 날씨인듯 합니다 
오늘이 마지막으로 치뤄지고 있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경기에서 
우리나라 골프의 간판스타 인 최경주 선수의 모습을 보고 얼마전 우리나라 골프계에 찬물을 끼얻은 사건 김비오 욕설사건이 생각이났습니다

워낙 큰 사건이라 골프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알고 계실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갤러리들과 함께 다니며 샷을 해야하는 골프 특성상 오로지 자기 자신을 기준으로 집중하여 샷을 하기란 
정말 힘든부분 이라는걸 골프를 접해 보신분들이라면 다들 아실껍니다 
하지만 김비오는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하지못하고 정말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손가락으로 갤러리 사람들에서 욕설을 
날리며 채를 땅에 치며 이성을 잃은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이미한 행동은 주어담을수 없었고 우승을 하긴 했지만 그 누구도 김비오선수의 우승을 축하하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본인도 아차 했다는 모습이 우승 소감을 말하며 느껴졌지만 인터뷰 내용마져 자신의 변명을 하는 이야기를 하여 더욱 공분을 샀습니다 
결국 김비오는 3년간 출정정지와 1000만원 벌금 징계를 받고 선수로써 어떻게 보면 최악의 징계를 피할수가 없었습니다

김비오 사건이후 1주일이 지나고 최경주 선수의 마지막날 경기에서 파를 기록한후 자신의 공을 갤러리로 구경을 
온 아이에서 선물로 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이 모습외에도 경기내내 갤러리들과 함께 소통을 하며
 진정한 우리나라 남자골프 간판스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1주일전 김비오 선수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고
 골프의 격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대회이고 
안좋은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최경주가 할수도 있지만 최경주선수의 이전 인터뷰에서 말한대로 
관중없는 갤러리가 없는 프로선수는 의미가 없다라며
 모든 스포츠에 해당이 되는 이야기지만 당연한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평소 생각을 말하였습니다 
그러니 이번 대회때도 어떻게 보면 젊은선수들과 같이 경기를 하며 힘든부분이 있을수도 있는데
 연신 웃음을 잃지 않고 즐기며 플레이를 할수 있는것 같았습니다

이런 행동들이 지금의 최경주를 만들어 주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면 똑같은 실수를 또 반복하는게 사람입니다 아직 어린나이이고 하니 
김비오 선수도 최경주 선수처럼 달라진 골프선수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김비오 선수로 인해 골프에 대해 실망한 분들이
 이번 최경주 선수의 모습을 보고 다시 KPGA골프를 좋아하게 대어 골프 부흥을 다시 이어갈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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