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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한화이글스 레전드 투수에서 단장으로 임명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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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한화이글스 레전드 투수에서 단장으로 임명되다

야골보금자리 2019. 10. 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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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보금자리입니다 오늘도 국내야구에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한쪽은 포스트시즌이 한창이고 한쪽은 벌써 내년을 준비하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듯 합니다 오늘은 바로 한화이글스 소식입니다 박종훈단장이 전격교체가 되고 그자리에 지금 현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정민철 위원을 단장으로 임명했다는 소식입니다 개인적으론 정민철이?? 단장을 한다고 받아드렸다고?? 하면서 솔직히 조금 놀랬습니다 정민철은 다시 현장으로 돌아갈것 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존 박종훈단장의 교체는 될거라고 생각은 하였습니다 이용규 사건과 감독의 권한까지 하는것 같은 행동들로 많은 매체에서도 박종훈단장에 구단운영에 문제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용덕감독 과의 문제도 있어서 그런지 나름 선전하여 오던 한화가 또다시 추락하며 올해 9위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한때 김성근감독 이 물러나고 한용덕감독이 와서 한화팬들이 원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승승장구 하였는데 추락하기 시작하니 예전 모습 그래도 돌아갔고 선수와 감독사이 신뢰감도 조금 무너지는 모습까지 보이며 어디서부터 잘못되어서 그런지 모를정도였습니다. 결국 각팀의 프런트와 현장과의 소통문제가 감독과 선수들의 관계까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추측해봅니다

한화이글스 레전드투수 출신인 정민철은 오늘 단장직을 받고 난후 거창한 포부보다는 소통을 하는 단장이 되겠다며 현장과의 소통에 대해 강조를 많이 하는듯 하였습니다 이게 박종훈단장의 문제점이었던 소통을 염두해두고 말한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를 줄이겠다며 요즘 모든구단이 실시 하고자하는 경쟁시스템을 구축하여 실력의 기복이 적어 어떤선수가 뛰어도 1군선수라고 할수 있는 그런 모습의 야구를 할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화이글스 감독인 한용덕감독 보다 나이가 어리고 더군다나 한화이글스 투수 직속 선후배 관계에서 직급이 반대가 된 상황인데 소통이 제대로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요즘 선수출신 단장이 많은데 얼마나 선수입장에서 단장의 역할을 하느냐 아니면 그룹차원에서 정말 일로써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팀이 갈방향이 정해진다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민철단장이 어떻게 지금 사태를 수습하고 변화를 주려는지 조금 지켜보아야 할듯 합니다

예전 선수시절때와 지금 해설위원 할때의 정민철단장의 모습은 조용하면서 할거는 다하는 스타일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해설위원 할때 모습과 티비에 나와서 하는 모습들을 보면 그래도 소통은 잘하는 사람으로 보였는데 이게 보여지는 모습과 단장이 되어서 하는 모습은 어떨지 봐야겠습니다 어찌되었건 많은 문제점들이 있는곳으로 가서 해결사 역할을 하여야 하는 정민철단장 입니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솔직히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잘하면 본전 못하면 욕만 먹는 자리라서 선수출신단장들이 일머리로는 조금 아쉬움이 있을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그렇지만 긍정적인 면도 많기 때문에 많은 구단들이 선수출신 단장을 선호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레전드 선수출신에서 한화이글스 단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시 시작하는 정민철 부디 좋은 모습으로 잘해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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