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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댄 스트레일리 외국인투수 계보 이어갈까??

야골보금자리 2020. 5. 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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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보금자리입니다 오늘은 롯데자이언츠 외국인투수 댄 스트레일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외국인투수들이 전부 좋은 내용을 보여주면서 각 구단 마다 잘뽑았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스트레일리도 계약당시만 해도 그닥 기대를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상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댄 스트레일리는 1988년생으로 키189 몸무게 99 로 캘리포니아 주 레들랜즈에서 태어나 7살 때 리틀 야구에 참가하면서 야구를 시작하였슫니다 이후 스트레일리는 18살 때 오리건 주의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더스턴 고등학교로 진학했고 이후 웨스턴 오리건 대학교로 진학한 뒤 1년 만에 마샬대학교로 편입하여 대학까지 마쳤습니다 그리고 2009년 오클랜드의 24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입단하자마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쇼트싱글A에 배정된 스트레일리는 16경기 중 11경기 선발 등판하여 59이닝 5승 3패 ERA 4.12를 기록하면서 싱글 A로 올라와 148이닝 10승 7패 ERA 4.32 준수한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차곡차곡 위로 올라오면서 트리플A에서 11경기 66.2이닝 6승 3패 기록하자 2012년 8월 2일 바로 메이져리그로 승격이 되며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댄 스트레일리는 정말 좋은 모습을 메이저리그에서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부족한 면이 있었고 그러니 팀도 정말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마이너로 보내기엔 아까운 성적 하지만 메이저리그 에서 쓰기엔 먼가 조금 부족하고 오클랜드  (2012~2014) 시카고 컵스(2014) 휴스턴 (2015)
신시내티 (2016) 마이애미(2017~2018) 볼티모어(2019)
필라델리피아 산하 마이너 (2019) 정말 많은 이적을 하면서 야구 인생을 이어져 왔습니다 결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더이상 살아남기엔 힘들다고 생각을 하였는지 2020시즌 한국행을 결정합니다 일단 메이저 리그 성적이 가장 좋은 투수라 계약이 결정되고 기대감을 정말 많이 받은 스트레일리 라고 볼수 있습니다 계약금 30만불 연봉50만불 옵션20만을 하여 100만달러에 계약을 한것도 정말 좋은 금액에 계약을 하여 성민규 단장의 인맥이 여기서도 통했다는 말이 나왔으니까요 댄 스트레일리는 평균 146km/h, 최고 151km/h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선수 입니다 솔직히 메이저리그 기준으로는 강속구와 거리가 멀지만 우리나라 KBO리그 선발투수로는 경쟁력이 충분한 선수라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무기는 130km/h 중반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각도 크고 회전수 높은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는 능력이 좋고 연마한 체인지업은 좌타자 상대로 상당한 위력을 자랑하는 선수로 2020시즌에 개막을 하자마자 진가가 발휘된거 같습니다 개막전 선발로 나오냐 마느냐 하는 말이 많았었는데 다행히 허리통증이 호전되어서 5월5일 선발투수로 나왔습니다 그렇게 펼쳐진 개막전에서는 2회에 실책으로 한 점을 내줬고 6회에 강백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준수한 피칭을 선보이며 5.2이닝 97구 3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더니 한국야구에 적응이 되어서인지 5월 10일 SK 와의 시즌 2차전에 선발 등판하여 강타자들이 즐비하다는 SK 타선을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아내었고 7이닝 동안 94구를 던지면서  탈삼진 11개를 를 잡은 것입니다 정말 댄 스트레인지의 진가가 유감없이 나온 경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모든 우려를 떨쳐내는 투구라서 보는 사람도 시원 삼진을 보면서 다들 감탄 하였을것 입니다

아직 2경기라서 속단 하긴 이르긴 합니다 아직 한국 타자들이 스트레일리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했기 때문일수도 있고 분석이 끝나고 나면 다음 경기에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조금은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워낙 메이저리그 경험도 많고 마이너 경험도 많은 선수라서 왠만한 위기는 스스로 극복 할줄 아는 멘탈을 가진 선수라서 쉽게 쉽게 무너지는 스타일은 아닌듯 하여 다음경기도 기대가 되긴 합니다 롯데팬들은 브룩스 레일리가 가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레일리가 왔다며 댄 스트레일리의 호투에 아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롯데자이언츠는 5연승을 달리면서 최고의 2020시즌을 달리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댄 스트레일리가 새로운 외국인투수의 계보 에 이름을 올리지 한번 지켜보는것도 재밌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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