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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래스 심정수 근황 아들 케빈심 미국아마야구 유망주48위!! 아빠랑 붕어빵 ㅋ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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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래스 심정수 근황 아들 케빈심 미국아마야구 유망주48위!! 아빠랑 붕어빵 ㅋ

야골보금자리 2020. 4. 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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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보금자리입니다 오랜만에 예전 KBO최고의 타자중 한명이었던 심정수 선수의 소식이 들려와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은퇴후 미국으로 떠나 어떻게 지내는가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야구선수 출신답게 야구와 관련하여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심정수 아들 소식이었습니다 ㅋ

심정수는 많은 야구팬들이 알다시피 헤라클래스 라는 별명으로 1994년 OB(현 두산)에서 데뷔해 2008년 삼성에서 은퇴한 심정수는 통산 14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 328홈런, 1029타점을 기록했다 2007년 홈런왕 오르는 KBO최고의 타자였습니다 역시 유전자는 무시 못하는것 같습니다 심정수 아들인 캐빈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고교에 재학 중인 재미교포 케빈 심은 지난해 언더아머 올 아메리카게임과 퍼펙트게임 올 아메리칸 클래식 대회에 모두 참가했고 두 대회 참가 자격을 얻는다는 건 미국 전체를 통틀어 최고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뜻입니다. 2008년 시작한 언더아머 올 아메리카 참가 선수 399명 가운데 365명(91.5%)이 메이저리그 팀에서 지명을 받았고, 그중 108명(27.1%)은 1라운드 지명자가 됬고 미국 아마추어 야구 선수 평가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퍼펙트게임은 지난해 랭킹 발표 때 케빈 심을 48위로 평가했다 메이저리그에는 30개 팀이 있으니 2라운드 지명을 기대할 수 있는 순위입니다 그 만큼 실력이 출중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케빈 심은 키 188cm 몸무게 9인 3루수 입니다 아버지인 심정수도 현역 시절 182cm, 100kg 거의 몸까지 판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지역내 평가는 케빈 심이 크고 단단한 근육질 체구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운동 능력이 빼어나고면 앞으로도 3루수로 뛰는 데 좋은 몸을 갖고 있다고 평가를 하였습니다
케빈 심은 올 시즌 첫 7경기에서 타율 0.409(22타수 9안타), 2홈런, 6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케빈 심은 고교 졸업 후 곧바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하는 대신 샌디에이고주립대로 진학할 생각이다 미국에서는 대학 선수가 졸업 전 지명을 받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2024년 이전에 메이저리그 유니폼을 입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걸 보면 정말 유전자의 힘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아버지 인 심정수 때문에 아들인 케빈심도 자연스럽게 야구를 좋아하게 되었겠지만 단순히 좋아한다고 해서 야구선수가 되는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드웨어적인 요소도 아버지인 심정수를 쏙 빼닮았는거 보면 지금도 충분히 잘하지만 야구 실력도 더욱 좋아 질꺼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전 심정수도 메이져리그에 도전을 하였지만 실패를 하였던적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꿈을 아들인 케빈심이 이루어질지 지켜보면 재미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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