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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한화이글스에서 새롭게 시작하다

야골보금자리 2020. 1. 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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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보금자리입니다

롯데자이언츠에서 방출을 당한 김문호 선수가 한화이글스 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더니 바로 영입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롯데자이언츠에서 방출당시 조금은 아깝다고 생각한 선수였는데

역시나 그걸 알아서 인지 한화이글스에서 김문호를 영입하면서

김문호는 야구인생을 더 이어 나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한화이글스 선수가 된 김문호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문호는 덕수고등학교 출신으로 고교시절 황금사지기 화랑대기 MVP를 수상할 정도로

정확성 그리고 파워 기동력까지 어느하나빠지지 아는 선수로 천재형타자로 불리었습니다

이때만해도 우리나라 최고의 타자가 한명나왔다고 할정도로 김문호의 기대감은 정말 높았고

2006년 롯데자이언츠 2차 3라운드에 지명을 받으면서 롯데자이언츠 팬들도

김문호가 온다며 대형신인이 왔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지금 현재 기준점으로 봤을때

그당시 김현수를 데리고 오지않고 김문호를 데리고 온거에 대해

롯데자이언츠 팬들에게는 김문히가 아픈손가락?? 으로 기억될것입니다

이렇게 천재성타자로 불리우던 김문호가 프로무대에 와서는

예전 고교시절 김문호 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와 프로무대 차이가 있는건 당연하지만

너무 차이나 난다고 볼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008년 바로 상무입단하였고 재대를 한뒤에도 김문호는 그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12년 김주찬이 기아로 가면서 김문호에게는 기회가 찾아왔다고 하였습니다

김주찬보다는 확연히 떨어지는 실력이라서 솔직히 그렇게 기대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김문호의 최대약점 바로 수비능력이었습니다 타격도 그닥 좋지않고 수비마저 좋지않았지만

그당시 롯데자이언츠에 마땅한 외야수가 없었기 때문에 김문호를 쓸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2013년 드디어 예전 김문호의 모습이 나왔다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시즌초만 해당하지만 4할대 타율과 좋아진 수비로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반짝!! 거기다가 부상까지 오면서 2013년도 그냥 그렇게 끝나 버렸습니다

부상인 당시 이우민이 김문호 자리를 잘메꾸어 주었고 그렇다보니 김문호의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김문호는 차츰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항상 가능성만을 보여준채 끝나버리는

그정도의 선수로 기억되었습니다

2016년 드디어 김문호는 포텐??이 터졌습니다

4월 4할을 쳤고 5월도 4할에 가까운 타율을 보이면서 천재형타자가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왔습니다 손아섭과 테이블세터로 나와서 타격왕을 탈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체력적으로 조금 지친 모습을 보였고 조금 타율이 떨어졌지만

3할 중반대 타율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예전 고교시절 김문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대를 가지며 시작된 2017시즌은 작년 초반에 너무치고 나가서 후반에 안좋았던 기억 때문인지

페이스 조절을 하여서인지 천천히 타율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세계는 냉정한법 못하면 잘하는 선수에게 자리를 빼앗기기 때문에

김문호 자리는 박헌도가 후반기에 꿰차며 그렇게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2016년 정말다른 모습의 김문호를 보여조며 달라질줄 알았는데 정말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었습니다

 

2018년 동기인 민병헌이 두산베어스 에서 롯데자이언츠로 이적하면서

김문호는 자리가 없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1루수도 볼수있는 김문호라서 지명타자로 사용 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채태인이 오면서

김문호의 입지는 더욱 작아졌습니다 하지만 전준우도 그닥 잘하지 못하며

외야수 백업요원으로 주로 나왔습니다 결국 경기감각도 떨어져 대타로 나와서

좋은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렇게 2019시즌을 마지막으로 롯데자이언츠에서 방출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화이글스에서 김문호를 데리고 가면서 김문호는 한화이글스 선수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작 롯데자이언츠에서 김문호를 다른팀에 보내줬어야 했다고 생각 합니다

2017시즌이 끝나고는 말이죠 백업요원으로 사용을 제대로 하지도 않았으면서

벤치에 그냥 두는게 일쑤여서 선수 입장에서는 경기를 뛰어야하는데 버리긴 아깝고 할려니

아쉬운? 그런 마음이 강해서 인거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번 방출명단에 김문호가 있었다는게

김문호 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적신세가 될수도 있었지만 한화이글스에서 영입을하면서 한화이글스 구단입장에서도

외야수가 부족했는데 자리를 매꿀수있는 정도의 선수가 김문호 정도면 충분히 경쟁력도 있어 보입니다

김문호도 새로운 새마음으로 한다면 2016시즌과 같은 김문호로 돌아올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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