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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기아타이거즈에 남을까?? SK와이번스 롯데자이언츠 이적??? 본문
반갑습니다 보금자리입니다
어제 안치홍의 롯데자이언츠이적 소식으로 인해 기아타이거즈팬들은 멘붕에 빠졌을겁니다
하지만 프로선수는 돈에 움직일수 밖에 없기 때문에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할수 있습니다
안치홍은 롯데자이언츠로 이적을 했고 이제 기아타이거즈 남은 FA선수
김선빈선수 에게로 눈길이 다 가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프렌차이즈 스타라고 하는 안치홍도 이적을 하였기 때문에 김선빈도 아직까지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때문에
기아타이거즈팬들 입장에서는 속이 타들어가는 기다림을 느끼고 있을겁니다
안치홍과 함께 김선빈은 기아타이거즈 키스톤콤비로 오랜시간 호흡을 맞쳐온 사이라서
김선빈도 혹시 이적하는거 아니냐는 불안감에서 나오는 소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롯데자이언츠로 김선빈도 가버리는거 아니냐는 말들이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롯데자이언츠에서는 김선빈을 잡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외국인타자 딕슨마차도가 있기 때문에 안치홍이 2루수를 하고 마차도가 유격수를 하면되기 때문에
궂이 김선빈까지 사들여 금액을 낭비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요와 공급면에서 볼때 김선빈은 유격수 로써 가장 유격수를 필요로 하는 구단은 지금 SK와이번스 입니다
SK와이번스의 최근 가장 취약 포지션을 뽑으라면 유격수자리라고 볼수 있습니다
김성현선수가 지금 유격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유격수수비하나만 봤을때는
거의 하위권선수라고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2019시즌도 실책을 26개나 하면서 유격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볼수 있을겁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팬들은 SK와이번스가 김선빈을 영입하는거 아니냐는 소문이 많이 돌았습니다
일단 SK구단에서는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며 김선빈 영입에 대한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도 염경엽 감독 스타일도 외부에서 사서 선수를 쓰기 보다는 키워서
선수를 만드는 스타일이라 궂이 김선빈을 영입하여 유격수 자리를 만들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결국 김선빈은 기아타이거즈 말고는 더이상 선호하는 구단은 없어 보입니다
기아타이거즈 구단 입장에서도 안치홍을 놓친상태에서 김선빈까지 놓친다면 내년시즌
내야구상에서도 문제가 생길겁니다 김선빈이 남는다면 박찬호를 활용하여
김선빈과 다시 키스톤콤보를 준비한다면 수비면에서는 안치홍의 빈자리를 그렇게 많이 느끼지 못할수도 있지만
김선빈마저 빠진다면 기아타이거즈도 정말 힘든 상황에 빠지기 때문에 김선빈은 무조껀 잡아야 할것 입니다
그리고 기아타이거즈팬들도 어느정도 배려??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김선빈은 꼭잡아야 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이제 칼자루는 김선빈이 잡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번 안치홍의 계약으로 30억선에서 계약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계약기간이 문제가 되겠지만
김선빈의 몸값도 저정도 선에서 결정이 될듯 합니다
기아타이거즈가 얼마나 되는 금액을 불렀는지는 모르지만 안치홍을 봤을때는
작은금액을 불렀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 금액선이 나왔으니 김선빈과 구단 모두 조율에 들어간다면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김선빈이 빠른선택을 하느냐 입니다
선수 입장에서 보았을때는 FA계약이 평생 한번정도 밖에 없을수도 있고 운동선수의
선수생명기간이 짧은걸 가만했을때 FA계약시 두둑히 몸값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FA시장은 예전과 같이 막 퍼주는 그런 시장이 아니라서 예전같은 대박을 기대 하긴어럽다고
볼수 있는데 이 눈높이가 어느정도 이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계약한 같은포지션 오지환이 4년40억을 받았기 때문에 김선빈입장에서는 자존심문제도 있어 보입니다
김선빈이 오지환에 비해서 실력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김선빈도 적어도 오지환 정도는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지금껏 계약이 성사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생각이 됩니다 오지환선수가 이래저래 공공의 적이 되어가고 있네요 ㅋㅋ
어떤 선택을 할지 저또한 궁금합니다 기아에 남을지 아니면 또다른 구단에서 오퍼가 들어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외국인감독 맷윌리엄스를 영입하며서 달라진 기아타이거즈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주전선수가 다 빠져나가버린다면 감독도 2020시즌 구상하기에 많이 힘든부분이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김선빈의 자리가 주목이 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빨리 계약소식이 나와서 김선빈의 자리가 빨리 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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